2025. 1. 17. 21:58ㆍ건강상식
마약성 진통제는 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, **오피오이드(Opioids)**라고도 불립니다. 이러한 약물은 통증 신호를 차단하거나 감소시켜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.
주요 마약성 진통제 종류
1. 코데인(Codeine): 경증에서 중등도의 통증에 사용되며, 기침 억제제로도 활용됩니다. 다른 진통제와 복합제로 처방되기도 합니다.
2. 트라마돌(Tramadol): 중등도의 통증에 사용되며, 다른 마약성 진통제에 비해 의존성과 부작용이 낮은 편입니다.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습니다.
3. 모르핀(Morphine): 중증 통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마약성 진통제로, 경구, 주사 등 다양한 형태로 투여됩니다.
4. 옥시코돈(Oxycodone): 모르핀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며,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에 사용됩니다. 서방형과 속효성 제제가 있습니다.
5. 펜타닐(Fentanyl): 매우 강력한 진통제로, 주로 만성 통증 환자에게 경피 패치 형태로 처방됩니다.
6. 하이드로코돈(Hydrocodone):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에 사용되며, 다른 진통제와 복합제로 처방되기도 합니다.
7. 하이드로몰폰(Hydromorphone): 모르핀보다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지며, 중증 통증에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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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
• 변비: 장운동 억제로 인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예방적으로 완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구역/구토: 초기 투여 시 나타날 수 있으며, 항구토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• 진정/졸림: 초기 또는 용량 증량 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운전이나 기계 조작을 피해야 합니다.
• 호흡 억제: 고용량 사용 시 호흡이 느려질 수 있으므로, 용량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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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성 진통제는 의존성과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,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. 또한, 장기간 사용 시 내성과 신체적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정기적인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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