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 1. 22. 22:12ㆍ건강상식
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측정 및 인슐린 주사 등 관리를 위해 다양한 소모성 재료를 사용합니다. 이러한 소모성 재료의 구매 시,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주요 소모성 재료 및 지원 기준:
• 혈당측정검사지, 채혈침(란셋), 인슐린주사기, 인슐린주사바늘(펜니들): 이러한 품목은 기준금액 이내로 구입한 경우 실구입가의 90%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• 연속혈당측정용 전극(센서): 이 품목은 기준금액 이내로 구입한 경우 실구입가의 70%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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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의 역할과 의무:
약국이 ‘의료기기 판매업소’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, 당뇨병 환자가 소모성 재료를 구매할 때 비용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. 이에 따라, 국민권익위원회는 모든 약국이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하도록 유도하고, 등록되지 않은 약국에서 구매 시 환자에게 비용 지원이 되지 않음을 반드시 설명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권고하였습니다.
환자들의 권리와 주의사항:
• 정보 확인: 당뇨병 환자들은 소모성 재료 구매 시, 약국이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비용 지원: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구매하면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,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참고 자료:
• 권익위 “당뇨병 환자 비용 지원 여부, 약국 설명 의무화” 권고 - MBC 뉴스
당뇨병 관리에 있어 소모성 재료의 구매와 비용 지원은 환자들의 중요한 관심사입니다. 따라서, 약국 선택 시 의료기기 판매업소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,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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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 정보:
당뇨병 소모성 재료의 청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